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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검법남녀’ 정재영이 10년 만에 연인 이언정을 목격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연출 노도철) 31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한소희(이언정 분)가 살아있음을 알았다.
이날 백범은 아버지(최종률 분)를 찾아갔다. 백범의 아버지는 한소희가 식물인간 상태로 요양병원에 살아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백범은 아버지를 앞세워 한소희가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갔다. 그
백범의 아버지는 그런 백범에 “죄를 참회하는 의미로 그랬다”고 고백했다. 그는 “다 내 탓이다. 내가 모든 걸 다 망쳐버렸다”며 참회했다.
하지만 백범은 “소희 이렇게 된 거 다 제 탓이에요”라고 반박했다. 백범은 “아무 의미 없어요, 이제. 10년 전에 저 이미 죽었어요”라고 답해 긴장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