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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보민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출신 남편 김남일에 대해 폭로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1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남일 씨가 육아도 잘 도와주냐’고 물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남편 별명이 ‘진공청소기’라고 해서 청소도 잘할 줄 알았다. 그런데 평소 청소는 안 한다. 주로 아이랑 잘 놀아준다. 전 그거 하나만 봤다”고 말했다.
또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불만은 없냐’는 질문에 “스스로 불만이 없는 줄 알았다. 어느 날 차 수리를 맡기고 집까지 3km를 걸어가는데 (남편이) 불만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더라. 저는 없다고 하면서도 집에 도착할 때까지 한 시간동안 쉬지 않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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