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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 게시물에 씨엘이 단 댓글. 사진 | 양현석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2NE1 출신 가수 씨엘(CL)이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SNS에 남긴 댓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양현석 대표는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에서 은지원이 후배인 블랙핑크 지수에게 정답을 양보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SNS에 게재하며 “원래 은지원 평소 모습. 난 겉과 속이 같은 사람들이 좋더라. 빨리 녹음해야하는데…”라고 적었다.
이에 씨엘은 “사장님 저는요?”라는 댓글과 ‘#문자 답장 좀 해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씨엘의 댓글이 올라오자 1만 명이 넘는 팬들이 이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앨범을 내주지 않아 항의하는 것 아니냐”, “양현석 사장님은 이 댓글을 보고 반성해라”, “
한편, 씨엘은 지난 2016년 11월 2NE1 해체 이후, 미국에서 솔로 활동을 모색해왔다. 8월 말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액션영화 '마일 22'(감독 피터 버그)에 킬러 역할 '퀸'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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