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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아침' 이하얀,김형자,최홍림.(왼쪽부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하얀(45)이 3개월 만에 38kg를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내 몸 속 염증 공장, 뱃살’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배우 김형자와 이하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얀은 여러 가지 복부비만의 유형을 다 겪었다며 “20대 때 뱃살이 쌓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비만일 때 바가지 형 뱃살로 고생했고, 체중을 조금 빼고 난 뒤에 뱃살이 부드러워지면서 출렁거렸다. 그 뒤에 살이 쳐지면서 삼겹형이 돼 나머지 관리까지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하얀은 “과거 복부비만이 심할 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모든 증상을 다 겪었다. 그 때 통증은 이루 말로 표현 못한다. 몸으로 겪어봐서 그런지 지금도 특별히 관리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3개월 만에 38kg을 감량했다는 이하얀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우리 나이에는 체력관리를 잘못하면 다 실패한다. 지방이 얼마인지 보다 근육이 얼마
이어 이하얀은 “콩, 현미 같은 잡곡가루가 집에 항상 20가지씩 있다. 우유나 물에 타서 조금씩 먹었다”라며 “수분이 굉장히 중요해 하루에 2L씩 마셨다”고 밝혔다.
한편, SBS ‘좋은 아침’은 매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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