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거침없는 19禁 멘트…“밤마다 입술로 때리잖아”

↑ 장윤정 도경완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19금 멘트를 던졌다.

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날 도경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 4년 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장윤정은 “이제는 뱃속 또꼼이(태명)까지 두 아이의 엄마 아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산 당일 제 얼굴에 눈물을 떨어트리고 콧물까지 이번에도 또?”라고 물었고, 도경완은 “사실 솔직히 울 것 같다. 감격스러워서 울 것 같다. 또 울더라도 주책바가지라고 욕하지 마세요”라며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전 방송에서 도경완은 ‘여자로 안보여. 여신으로 보여’라는 명대사를 남긴 바 있다.

이에 장윤정은 “여자분들이 너무나 감동받았대요. 남자분들은 도경완 씨 되게 싫어한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도경완은 “그래서 날 피했구나”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첫째 낳고 느낌이 달라졌나’라는 질문에 도경완은 “지금 현재로서는 힘들어 하는구나. 여신까지는 아닌 것 같다. 이렇게 사람 때리는 여신이 어디 있나. 밤마다 입술로 때리잖아”라며 19금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