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같이 살래요’ 한지혜 사진=같이 살래요 방송 캡처 |
15일 오후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이 채성운(황동주 분)을 의심했다.
이날 박유하는 정은태(이상우 분)이 과거 존슨 병원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은태는 “한 5~6년 전쯤인가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에 잠깐 근무 했었다”고 밝혔다. 박유하는 “그 병원에서 총기 사건 있던 해 아니었느냐”면서 “그때 나도 거기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정은태는 “기분 좋은 우연이다. 우리가 그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거 아니냐”면서 “우리 운명일 줄 알았다”며 기뻐했다.
이를 들은
이어 채성운이 “정은태는 안 돼. 네가 세상 누굴 만나도 상관없다. 그 남자만 아니면”이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채성운이 자신에게 거짓말한 이유에 대해 궁금해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