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소유, 보디 트레이너 활약…“체력 중요, 굶는 다이어트 지양”

↑ ‘프로듀스48’ 소유 사진=프로듀스48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프로듀스48’ 소유가 보디 트레이너로 활약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아이돌 맞춤 보디 클래스가 그려졌다.

이날 일일 스페셜 보디 트레이너로 소유가 나섰다. 소유를 본 연습생들은 깜짝 놀랐다. 소유는 “오늘은 보컬 수업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체력과 몸매 가꾸는 걸 도와주기 위해 왔다”고 설명했다.

연습생들은 “소유 쌤이 운동 열심히 하는 걸로 유명하지 않나” “걸그룹 몸매하면 소유다” “운동해서 다이어트한 표본이라고 해야 할까”라며 소유의 몸매에 감탄했다.

소유는 “저는 개인적으로 굶는 다이어트를 안 좋아한다. 굶어서 빼면 어차피 다시 돌아오고, 체력이 떨어진다. 그리고 무대에서 넘어지는 일도 많다”며 “걸그룹이 되면 춤을 많이 추다 보니까 체력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보디 클래스에서는 왕이런은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장원영은 “이게 왜 안되지?”라며 소유의 눈치를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