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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배우 이서원의 심신미약 주장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신동욱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이서원 "성추행·협박 심신미약 주장" 논란, 국민 공분만 키운 꼴이고 국민 비호감만 적립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음주운전도 심신미약 주장한 꼴이고 잠재적 성범죄자 인증한 꼴이다. 법 위에 술이라 주장한 꼴이고 소름돋는 웃음이 정신박약 꼴이다. X나 Y나 심신미약 꼴이고 가중처벌 에둘러 원하는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서원 측의 변호인은 12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디엔에이(DNA)가 검출되고 칼을 들고 있던 상태에서 붙잡혔기 때문에 혐의를 부인할 수는 없다"며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인 범죄 사실은 인정하지만 양형을 다퉈서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겠다. 만취 상태라 기억을 못하기 때문에 심신미약 상태로 하는 것이 맞다. 피해자 진술의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서원은 지난 4월 오전 서울 광진구에서 동료 연예
한편 이서원은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해 '병원선'(2017) '막판 로맨스'(2017) 등에 출연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