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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 노회찬, 박형준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패널들이 기무사 문건 논란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이날 기무사가 세월호 수장을 제안했다는 문건 추가 공개되며 정치에 개입했다는 사실이 또 다시 밝혀졌다.
이에 노회찬은 “기무사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세력과 기무사를 개혁하려는 세력, 각자 유리한 말만 내세운다. 기무사 개혁을 빨리 끝내는 게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형준은 “과도한 정치 개입이 많지 않나. 문제점이 많다면 개혁을 해야 한다. 다만 개혁 과정도
노회찬은 “본연의 업무를 일탈해 국정을 뒤흔드는 부작용이 컸기에 해체에 준하는 개혁을 해야 한다”라며 기무사의 과거 악습이나 잘못에 대해 정정당당하게 처벌하는 게 맞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