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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애의 참견 |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26회에서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한 줄 참견으로 포문을 연다.
이 날의 한 줄 사연을 보낸 여자는 5개월 째 연애 중인 남친에게 매일 같이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산다며 하소연 한다. 어떻게 하면 그 말을 남친 입에서 쏙 들어가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는 것.
이에 프로 참견러들은 “진짜 못생긴 사람에게는 못생겼다는 말을 할 수 없다. 일종의 애칭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내놓는다. 그러나 곽정은은 “굳이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 복잡한 계산까지 해가며 이해해줘야 하는 단어를 주고받는 게 비합리적이다”라며 반박 의견을 보탠다.
더불어 김숙은 “못생겼다는 말을 듣는 것도 한 두 번이다. 계속하면 한 대 치고 싶다”며 과격한(?) 반응을 보인다고. 뿐만 아니라 남친의 말
과연 김숙이 어떤 방법으로 남친에게 한 방 먹일 참견을 보여줬을지 호기심을 증폭 시키고 있는 가운데 사이다 쑥크러쉬가 또 한 번 주말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물들일 조짐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