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유하나 “남편 이용규, 도도함에 끌렸다”

↑ `영재발굴단` 유하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와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유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태균이 유하나에게 “이용규와 어떻게 만나게 됐냐"고 묻자 유하나는 “내가 항공사 모델을 할 때 이용규가 비행기에 탔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유하나는 “이용규가 내 사진을 보고 연락처를 수소문해 연락이 닿았다. 2년을 얼굴을 안 본 상태로 연락만 주고 받다 만나자마자 바로 연애를 시작했다. 그리고 3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보자마자 사귀게 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하나는 “막상 만났더니 나를 쳐다보지도 않더라. 도도하고 차가웠다. 도도한 매력에 끌려 내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한화 이글스)와 지난 2011년 결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