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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리’ 김재욱 박세미 사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지난 5월 무사히 둘째 텐텐이를 출산한 박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리원 음식이 질린 박세미는 점심시간이 되자 김재욱에게 “맛있는 거 사와”라고 부탁했다. 김재욱은 박세미의 ‘심플하면서 맛있는 것’을 사오라는 미션을 받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살피던 김재욱은 매운 라면과 콜라를 골랐다.
알고 보니 자신이 먹기 위해 산 것.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박세미는 “어머”라며 놀랐고, “저렇게 맛있게 먹었구나”라며 웃었다.
이후 김재욱은 박세미를 위해
뜨끔한 김재욱은 “아무것도 안 먹었어. 콜라 하나 먹었어”라며 얼버무렸다. 이후 곧장 화장실로 향해 양치했고, 이를 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 된 박세미는 “몰랐다”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