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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살림남2’ 이세미와 민우혁 할머니의 살가운 쇼핑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민우혁의 할머니와 이세미가 쇼핑에 나섰다.
이날 이세미는 옷을 고르지 못하는 민우혁의 할머니에게 “저희 쇼핑가자”고 말했다. 이세미는 할머니의 화장과 머리까지 도맡아 하며 쇼핑 준비를 했다.
이에 민우혁의 할머니도 만족했다. 특히 이세미의 화장이 검버섯까지 가려주자 신기함을 표하며 웃었다. 민우혁의 할머니는 “손주며느리가 옷 사준다고 해서 기분이 많이 좋았
하지만 쇼핑이 쉽지는 않았다. 민우혁의 할머니는 이세미가 권하는 옷에 “내 취향이 아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고른 옷이 다 해서 25만 7천원이라는 소리에 “안 입는다는 걸 왜 자꾸 사”라며 역정을 냈다.
결국 민우혁의 할머니는 시장에서 원하는 옷을 사는데 성공했다. 이세미는 할머니에 화장까지 더하며 화기애애한 쇼핑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