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사유리, 갑작스러운 태명 공개 "수박이로 하려구요"

↑ MBN '비행소녀' 사유리/출처=Mplay

'비행소녀'에서 방송인 사유리가 아기용품점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 MBN '비행소녀' 사유리/사진=MBN

지난 9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사유리가 친구의 임신 선물을 고르기 위해 아기용품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사유리는 아기용품점에 방문해 임부복 코너를 둘러보는 등 꼼꼼히 물건을 찾았습니다.

비혼인 사유리가 아기용품을 고르는 모습에 패널들은 의아해했고, 이에 사유리는 "제일 친한 친구가 임신했다"라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참 용품점을 둘러보던 사유리는 포대기 앞에서 걸음을 멈췄습니다.

이윽고 아기 인형을 포착한 사유리는 아기 인형을 등에 업고 포대기를 둘러 어부바 자세를 취했습니다. 사유리는 능숙한 모습으로 인형을 토닥이기도 했습니다.

또 수박 무늬가 그려진 깜찍한 옷을 발견하고는 "너무 귀엽다"며 "내 아들 것"이라고 감탄했습니다.

이에 점원이 "수박 좋아하시나봐요" 묻자, 사유리는 "아기 태어나기전에 이름 만들지 않냐. 저는 수박이로 할 거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유리가 출연 중인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