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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베일에 싸여 있던 최지우(43) 남편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10일 최지우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배우 최지우씨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건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대한 선입견을 줄 수 있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면서 "두 사람 모두 현재 가정과 일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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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우. 제공|YG엔터테인먼트 |
철저하게 비밀에 부쳤던 최지우 남편은 결국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쳤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렇게 알리기 싫다는데 굳이…”, “안타깝다. 저렇게 까지 했어야 했나”, “조용히살겠다는데 그냥 좀 가만히 둬라” 등 사생활 공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반면 다른 한 쪽에서는 “궁금한 게 해소됐다”, “알면 안될
한편, 두 사람은 지난 3월 29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소속사에도 하루 전에 알릴 정도로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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