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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백진희가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출연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규식PD를 비롯해 윤두준, 백진희, 이주우, 안우연, 김동영, 병헌, 서벽준이 출연했다.
이지우 역을 맡은 백진희는 "'식샤' 팬으로 '식샤' 새로운 시리즈에 참여하게 돼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자신이 맡은 이지우 캐릭터에 대해 "20살엔 풋풋하고 순수한 친구다. 14년 동안 일상에 찌들어가는 인물이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 "캐스팅 되고 먹방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한 캐릭터가 2004년과 2018년의 두 가지 먹방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차별점으로 두려고 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드시나 많이 찾아봤다"고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오는 1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