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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단 세미나 세정. 사진|유용석 기자 |
구구단 세정이 지치지 않는 활동의 비결로 엄마를 꼽았다.
세정은 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진행된 구구단 세미나 싱글 앨범 'SEMIN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무대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세정은 데뷔 후 왕성한 활동의 원동력에 대해 "아직 2년 밖에 되지 않았다. 그게 지치지 않는 노하우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세정은 "그리고 가장 큰 건 엄마다. 엄마에게 의지하기도 하고 엄마가 많은 도움을 주시기도 한다. 휴식이 필요하다 싶을 때는 모든 걸 내려놓고 시골에 내려가 엄마랑 밥 한 끼 먹고 온다. 그러고 나면 좀 편해지더라"고 말했다.
세정은 "나의 지치지 않는 노하우는 엄마"라면서도 "(엄마에게) 투정은 못 부리는 편이다. 밥만 먹고 온다"고 속정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세정, 미나, 나영으로 구성된 구구단 유닛 세미나는 2016년 '프로듀스 101' 당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구구단 활동을 거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매력으로 돌아온 이들은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가창력에 컬러풀한 외모 변신까지 완성, '차세대 썸머걸'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샘이나'는 그룹명과 제목을 재미있게 연결한 노래로 히트메이커 작곡가 멜로디자인과 킵루츠,
구구단 세미나는 타이틀곡 '샘이나'와 수록곡 'Ruby Heart(루비 하트)'를 통해 여름을 제대로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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