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사진|설리 SNS |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마릴린 먼로 포즈로 인사했다.
설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넌 나만 바라봐~ (도배미얀 그래도 행복한 사진 올리구 싶쟈나 이제 다올렸져 잘자욤)”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독일 베를린 여행 중 거리 벽화에 그려진 할리우드 섹시스타 마릴린 먼로의 유명한 포즈를 따라했다. 초록색 원피스가 하얀 피부와 어우러져 설리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설리는 강가에 있는 사진, 외국인과 함께 찍은 사진 등 다양한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일상이 화보다”, “사진 행복해 보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역 배우 출신인 설리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으며, 2015년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