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이지혜 “남편과 소개팅으로 첫 만남…시간 지날수록 좋았다”

↑ ‘비행소녀’ 사유리 이지혜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비행소녀’ 이지혜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사유리가 임신한 절친 이지혜를 위해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이지혜는 “입덧이 겨우 괜찮아졌다. 이전에는 뱃멀미하듯 힘들었다. 내 몸을 컨트롤 할 수 없어 힘들더라.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유리가 “진짜 운명이라는 게 있나봐”라고 말하자 이지혜는 “작년만 해도 나 혼자였다”라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오빠랑 소개팅으로 만났다.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사람인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처음부터 좋아하진 않았다. 그게 참 신기하다. 항상 첫눈에 반해 사귀었는데 남편은 갈수록 애정이 깊어졌다”며 말을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