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지석진·유재석, 유령의 성 미션 실패 “무서워”

↑ 유재석 유령의 성 이광수 지석진 실패 사진=런닝맨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런닝맨’에서 이광수, 지석진, 유재석이 유령의 성 미션에 실패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의 영국 ‘몸서리 패키지’ 편에서는 유재석에 이은 이다희, 이광수의 ‘윙 워킹’ 벌칙 현장과 함께 ‘유령의 성’에서의 하룻밤까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유령의 성에서 전워 숙박 면제 미션을 위해 유령의 이름을 알아 와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상엽의 성공에 이어 쫄보 3인방 이광수, 유재석, 지석진이 다음 타자로 미션을 수행하게 된 가운데, 쫄보 3인방은 서로에게 “꼭 찍어와라” “실패하면 안 된다”며 으름장을 놨다.

이광수는 성에 들어서자마자 “무슨 소리야. 같이 들어가”라며 VJ에게 집착했다.

유재석 역시 “나를 뭐하러 뒤에서 찍냐. 같이 가자”라며 이광수와 같이 VJ에게 집착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가까스로 한 걸음을 옮기는가 싶더니 결국 줄행랑을 쳤다. 지석진도 스태프를 보고 놀란 마음에 바로 도전에 포기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