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돌아왔다”…‘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도주 성공

↑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사진=이리와 안아줘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리와 안아줘’에서 허준호가 도주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윤희재(허준호 분)가 도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재는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나게끔 만들어 계획적으로 도주에 성공했다.

그는 수송차량에서 나온 뒤 “숲 냄새를 맡아보십쇼. 사람 사는 냄새다. 아주 상쾌하고 좋다”라며 웃었다.

윤희재는 곧바로 출동한 경찰들에게 둘러싸였지만 경찰을 따돌리고 도주해 세상 밖을 돌아다녔다.

이어 그는 “악은 증명 당하는 것이 아니다. 악은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라며 섬뜩하게 미소 지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