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경리 “데뷔 7년 차 솔로 데뷔, 지금이 때라고 생각”

↑ 솔로 데뷔 경리 ‘어젯밤’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경리가 가수 활동 7년 차에 솔로 데뷔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경리의 첫 솔로 싱글 ‘블루 문(BLUE MOON)’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경리는 “데뷔 7년 차에 솔로 앨범은 늦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좀 더 일찍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냐는 분들도 많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준비하면서도 긴장 많이 돼 긴장했다”면서 “지금이 때라고 생각한다”며 확신에 찬 목소리를 냈다.

또 경리는 “매일 멤버들이 응원해주고, 뮤비 촬영장에도 와 늦게까지 응원했다. 응원을 해줬다”라며 나인뮤지스 멤버들도 언급했다.

한편 나인뮤지스 경리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신곡 ‘어젯밤’으로 솔로 가수 데뷔를 알리며, 솔로 활동을 통해 그룹에 가려져 보여주지 못했던 음악적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