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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먹방의 대모’ 이영자와 ‘먹방의 대가’ 밴쯔가 ‘먹방 대결’을 펼친다면 누가 이길까?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새 얘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나라 PD를 비롯해 이영자, 김숙,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자는 “밴쯔님 먹방을 정말 넋 놓고 보고 있다”면서 “솔직하게 말하면 사람인가 싶다. 저렇게 많이 먹는데 몸은 또 근육질이다. 사람인가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밴쯔 역시 이영자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벅찬 감회를 쏟아냈다. “어려서부터 이영자 씨의 팬이었는데 함께 방송을 하게 돼서 영광스럽다. 부모님도 이영자 씨의 팬이셔서 같이 방송한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셨다. 먹방을 선보일 때마다 선생님한테 과제 확인을 받듯 떨리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영자는 “숙이가 자꾸 밴쯔와 먹방 대결로 붙으라 하는데 대결 자체가 불가능하다. 영역 자체가 다르다. 밴쯔의 먹방은 신의 영역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맛있게 먹는 거고 밴쯔는 많이 먹는 거다. 밴쯔는 야구, 난 축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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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강영국 기자 |
1인 크리에이터들의 성공 뒤에 숨겨진 콘텐츠 제작 과정부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레임 밖 리얼한 삶이 공개된다.
리얼한 24시를 공개할 크리에이터 출연진으로는 게임을 이용한 코믹 스토리텔링으로 크리에이터계를
또 ‘2016 아프리카 BJ 대상’에 빛나는 먹방의 대가 ‘밴쯔’, 각종 메이크업으로 사랑받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까지 내로라하는 상위 1% 유튜버 4인이 출연한다.
오는 7월 6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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