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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끼줍쇼' 강호동,노사연.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노사연의 단식원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노사연과 이무송이 부부 밥동부로 출연해 부천시 작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부천만화박물관을 둘러보다 이경규가 두사람에게 “최근에도 싸웠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무송은 “아까 이걸 가지고 저 사람하고 싸웠다. 이게 밥통이냐, 반찬통이냐를 가지고”라며 말했다. 보통 여학생들의 밥통이라는 말에 노사연은 “나는 여기에 밥 먹는 애들은 이걸로 때려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강호동은 노사연에게 “체중 조절을 위해 단식원을 찾았는데 유일하게 냉장고 쇠사슬을 뜯었다고 하더라
그러자 노사연은 “이틀까지는 참겠는데, 3일 째가 고비였다. 단식원에서 밥 짓는 냄새를 맡고 정신을 차려보니 쇠사슬을 해체하고 있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한편 노사연과 이무송은 지난 1994년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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