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여름 대전 합류…19일 기습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와이스, 마마무, 세븐틴, 트리플 H, 승리, 청하 등 올 여름 컴백 러시가 뜨거운 가운데 그룹 여자친구도 대열에 합류한다.
여자친구는 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19일 컴백 예고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청량감 가득한 배경으로 여섯 개의 아이스크림이 나란히 꽂혀 있는 모습이 여자친구 특유의 통통 튀고 발랄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빨간색 카세트 플레이어와 스케이트보드가 복고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4월 30일 발표한 ‘밤’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이들은 2015년 '오늘부터 우리는', 2016년 '너 그리고 나', 2017년 '귀를 기울이면'으로 연달아 여름 흥행을 기록하며 '섬머퀸'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어 이번 활동 성적 역시 기대를 모은다.
여자친구는 지난 4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의 타이틀곡 ‘밤’으로 지금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롱런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일본에서도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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