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마녀'가 6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지만 마블 신상 '앤트맨과 스와프'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무려 예매율이 80%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가 지난 3일 하루 동안 11만 572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9만 900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마녀'의 뒤를 이은 건 '탐정: 리턴즈'. '탐정: 더 비기닝'의 속편인 '탐정: 리턴즈'는 이날 하루 동안 4만 639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92만 8729명을 끌어 모았다.
관부재판 실화 소재의 '허스토리'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971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만 276명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켜냈다.
'쥬라기 월드' 두 번째 시리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이날 하루 1만 538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561만 9212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여기에 할리우드 명품
이 가운데 오늘(4일) 마블 10주년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변산'이 개봉해 새로운 판도가 예상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