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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구치 켄타로 내한 사진=사카구치 켄타로 인스타그램 |
2일 오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홍보차 방한했다.
이날 사카구치 켄타로는 편안한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중 나온 팬들에게 특유의 눈웃음으로 화답하며 인사를 나눴다.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고전 영화 상영관인 ‘로맨스 극장’에서 현실로 나오게 된 흑백 영화 속 공주님 ‘미유키’와 사랑에 빠지게 된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의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감성 멜로이다.
사카구치 켄타로가 맡은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 일본 대표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맡은 흑백 영화 속에서 등장한 말괄량이 공주 ‘미유키’가 신분과 컬러, 시공간을 극복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는 누구나 꿈꿔온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한, 60년대 필름 시대의 영화계를 완벽 재현한 촬영 스튜디오와 낭만 가득한 ‘로맨스 극장’의 소품과 세트, 설렘과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낸 음악까지 완성도 높은 판타지 감성 멜로 영화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가 출연한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오는 7월 11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