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잘자’ 문자에 이수근 “아직 안 끝났어”(섬총사 시즌2)

↑ 섬총사2 이연희 이수근 사진=섬총사 시즌2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섬총사2’에서 이수근이 이연희의 문자를 받고선 장난을 쳤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섬총사 시즌2’(섬총사2)에서는 만능 재주꾼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의 뚝딱뚝딱 섬스테이를 담은 섬살이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이연희는 폭풍 양치질에 박력 넘치는 세수를 마친 뒤 강호동, 이수근에게 잘자라는 문자를 보낸 뒤 꿈나라로 향했다.

이때 문자를 받은 강호동과 이수근은 이연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수근은 “연희야 네가 오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안 끝났어. 잘자라니”라고 말했다.

강호동도 이연희에게 “당장 올라와”라고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덧붙였다.

이에 이연희는 “지금 저 가슴 철렁한 거 아시죠?”라고 답했고, 이수근은 “장난이야”라며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