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정은채, `톡투유2` 만남...누리꾼 "무슨 이야기할까?" 기대감↑

↑ '톡투유2' 김제동, 정은채. 제공| 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이상형으로 꼽은 배우 정은채와 드디어 만났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 정은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 현장에서 김제동은 게스트로 출연한 정은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김제동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정은채와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재미 있을 것 같다. 정은채가 김제동에 뭐라고 할지 기대 됨", "정은채가 철벽 치는 것 보고 싶다. 김제동 눈앞에서 거절할 수 있을까?", "김제동이 뭐라고 말 꺼낼지 궁금하다", "김제동 진짜 소원 풀었네", "정은채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무슨 이야기할지 궁금하다" 등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제동은 지난달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처음에 정은채 씨가 나온다고 해서 빵까지 사려고 했는데, 나중에 지석진 씨가 나온다더라"며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 티를 내는가 하면 "결혼을 하기 위해 술을 끊기로 했다. 또 자기 소유의 집이 있다. 키 크고 이야기가 잘 통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는 등 적극적으로 어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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