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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가 일곱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장마' 음원차트 1위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에 수록된 신곡 '장마'를 기습 공개했다. 이 곡은 휴일 기습 발매에도 불구, 2일 오전 11시 기준 지니뮤직, 벅스, 엠넷, 올레뮤직, 몽키3 등 5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랭크됐다.
기분 좋은 1위 소식에 마마무 멤버들은 "새 앨범 ‘레드 문’에 초록불이 들어온 것 같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마마무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비오는 일요일, 신곡 ‘장마’를 깜짝 공개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많은 사랑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비오는 날 예고없이 팬분들께 깜짝 선물을 드리고 싶었는데 오히려 우리가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마마무는 "선공개곡인 ‘장마’가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곧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 ‘레드 문’ 준비를 더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컴백 전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새 앨범준비에 최선을 다할테니 16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팬클럽 '무무'에게는 특별한 애정도 덧붙였다. 마마무는 "다시 한 번 ‘장마’를 사랑해주시는 무무들을 비롯해 노래들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다. 그리고 진짜로 ‘무무’가 없으면 ‘마마무’도 없는 거 알죠?? ㅎㅎㅎㅎ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 곡은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는 공개 5시간만에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최초로 선공개곡이 멜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장마'는 감미로운 미디엄 알앤비 곡으로 촉촉한 일렉기타 리프에 스며든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
선공개곡 '장마'로 음원차트 1위 차지하며 컴백에 청신호를 밝힌 마마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으로 본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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