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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의 진영과 바로가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011년 B1A4로 데뷔해 활동했던 진영과 바로는 지난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W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나머지 멤버인 신우, 산들, 공찬은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이런 가운데, B1A4 산들이 팀 행보에 대해 직접 밝혔다. 1일 공식 팬카페에 “확실한 답을 드리지 못하고 답답하고 우울하게 만든 점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해요”라며 “저희들 끼리 아직까지도 계속 상의하고 있습니다. 답답하지만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아무 말도 못하고 아무 말도 못 하는 야속한 저희지만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우리 바나들에게 다시 한번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합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WM 측은 “B1A4의 재정비에 집중을 다하겠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멤버들과 신중하게 논의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선 B1A4가 해체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쏟아지기도 했다.
다음은 산들 팬카페 글 전문.
잘 모르겠네요... 먼저 확실한 답을 드리지 못하고 답답하고 우울하게 만든점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해요... 저희들 끼리 아직까지도 계속 상의하고 있습니다 답답하지만 기다릴 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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