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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홍수현(37)과 12살 연하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 25)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소속사는 1일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자 인스타그램에 남겨진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애정 행각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의 게시물에 장미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겼고 이에 한 누리꾼이 "마이크로닷 홍수현 누나한테 고백하는 건가요?"라고 묻자 "답이 안 온다"며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를 드러냈다.
또 마이크로닷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홍수현을 지목했고, 홍수현이 지난달 7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 영상을 올리자 마이크로닷은 댓글에 '♥♥♥'을 남기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열애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SNS에 "잘 어울린다", "'도시어부' 보면서도 느꼈지만, 마이크
한편,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0월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해 친분을 쌓아오다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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