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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매력부자 개그맨 유민상의 ‘개그콘서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민상이 녹화 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생생한 현장이 포착됐다.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는 미공개 컷에서도 코미디를 향한 애정과 뼈그맨의 면모가 엿보이고 있다.
유민상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쉬지 않고 공개코미디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개그콘서트’에서 ‘아빠와 아들’, ‘사랑이Large’, ‘민상토론’, ‘퀴즈카페’, ‘편안한 드라마’ 등 다채로운 코너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현재, ‘잠깐만 홈쇼핑’으로 일요일 밤을 더 즐겁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대를 앞두고 다소곳하게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그가 눈길을 끈다. 또한 코너 소품으로 쓰일 스마트 워치를 들고 연습하는 진지한 태도, 의상을 갈아입고 대기실 곳곳을 누비며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그의 모습에선 뜨거운 열정이 묻어나고 있다.
유민상의 유쾌한 에너지도 곳곳에서 드러난다. 두 손을 흔들며 밝은 인사를 건네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는가 하면 카메라를 발견하고 허세 가득히 먼 산을 바라보는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그는 리허설도 실전처럼 진행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인다고. 특히 코너를 함께 하는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며 선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개그콘서트’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끼와 재능을 뽐내고 있는 그가 이번 주 방송에선
개그맨 유민상은 ‘개그콘서트’의 ‘잠깐만 홈쇼핑’과 함께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이십끼형으로 활력을 불어넣으며 사랑받고 있다. 7월 6일, 7일, 8일에는 ‘JDB스퀘어’에서 선보이는 첫 공연 ‘옴니버스 스탠드업 코미디쇼’로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