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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460억원이 투입된 합정동 신사옥 모형을 공개했다.
29일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G신사옥모형 #내년7월완공 #내부면적6천평 #3년고민한디자인 #빅뱅새앨범녹음은이곳에서 #YG”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2016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신사옥은 지하 5층, 지상 9층 규모로 공사 금액만 458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옥 프로젝트는 3~4년 전부터 합정동 사옥 근처 땅을 꾸준히 매입하면서 준비해왔다.
YG는 신사옥 건립을 위해 기존 사옥 인근 다가구 건물을 56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 대표는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새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면서 직원 수를 보강했고, 이에 신사옥 건축을 추진했다. YG는 최근 몇년간 154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고 인력 규모를 60% 성
신사옥 일대는 한류 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앞서 마포구는 합정동 일대를 복합 관광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YG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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