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나'가 보도스틸 7종을 전격 공개했다.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해외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안드레아 팔라오로 감독의 작품 '한나'가 오는 7월 26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보도스틸 7종을 공개했다.
'한나'는 남편이 수감되어 홀로 남겨진 중년의 여성 ‘한나’가 인생의 마지막으로 걸어가는 며칠간의 일상을 다룬 작품으로, 프랑스 대표 여배우이자 세계가 인정한 연기파 배우 ‘샬롯 램플링’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은 작품. 절제된 눈빛과 표정, 제스처 하나로 삶을 연기하는 명배우 샬롯 램플링만의 고품격 연기력를 확인할 수 있는 수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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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개가 가득한 건물들 사이를 홀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그녀의 뒷모습은, 매달릴수록 사라지는 것들, 현실을 부정할수록 깊어지는 고독 속에서 위태로운 나날을 이어갈 그녀의 이야기에 눈과 귀를 기울이게 만들고 있다.
지난 제 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영화 상영과 함께 연출을 맡은 안드레아 팔라오로 감독의 특별한 GV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던 '한나'는 “다른 누군가의 개인적인 삶에 대한 관찰을 하는 관찰자의 시선이 아닌, 인간 본연의 외로움, 우리 모두가 그리고 한
오는 7월 2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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