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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투제니’의 김성철과 정채연이 풋풋한 캠퍼스 커플 같은 러블리한 투샷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7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2부작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극본 이정화, 연출 박진우) 측이 대본연습 중인 김성철-정채연의 상큼달콤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대본을 함께 맞춰보다가 카메라를 발견하고 동시에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해 이심전심 커플케미를 입증했다.
꼭 닮은 두 사람의 해맑은 미소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햇살같이 따뜻한 오빠미소를 짓고 있는 김성철과 정채연의 과즙미 터지는 청량한 미소는 보기만 해도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꿀케미를 미리 엿보게 만들고 있는 것.
또 다른 사진에서 김성철은 정채연에게 꽃받침 손동작을 하고 있어 벌써부터 짝사랑 그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안방극장을 설렘 가득한 핑크빛으로 물들일 ‘투제니(to.Jenny)’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실제로도 두 사람은 현장에서 꼭 붙어다니는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내내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비하인드컷 만으로도 기분좋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투제니(to.Jenny)’의 김성철-정채연 커플은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한 감성을 연기와 노래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예정이다.
‘투제니(to.Jenny)’는 할 줄 아는 건 노래 밖에 없는 모태솔로남이 10년전 짝사
2018년 여름 ‘원스’, ‘비긴 어게인’을 잇는 KBS의 새로운 뮤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투제니(to.Jenny)’는 7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