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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재 CP가 ‘백종원의 골목식당’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더 스테이트호텔에서는 상반기 결산 SBS 예능본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남승용 예능본부장, 최영인 예능 1CP, 안범진 예능 2CP, 유윤재 예능 3CP, 공희철 예능 4CP, 김재혁 예능 5CP가 참석했다.
유윤재 CP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섭외와 관련 “아무래도 얼굴이 노출되고 사생활이 노출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섭외가 쉽지는 않다. 그럴 때는 ‘이 골목 전체를 위해 해주시는 것이 어떻겠느냐’라고 설득을 한다. ‘죽어가는 골목을 살린다’라는 저희의 기획 의도와 맞고, 시청자들이 원하는 조건 등의 골목을 찾기가 쉬운 부분이 아니라 열심히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일부 식당들이 방송 후 논란이 된 것과 관련 유CP는 “사전 인터뷰를 진행할 때는 너무 순한 분들이라, 편집할 때 저희 역시 놀라기도 한다. 저희가 미리 예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오는 부분이다. 그분들이 나빠서가 아니다. 촬영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생업을 걸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만은 양보할 수 없다’는 것이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서 중점적 역할을 맡고 있는 백종원에 대해서는 “책임감이 굉장하신 분”이라고 평했다. 이어 “백종원이 이분들을 제대로 변화를 못 시키는 상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