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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도시어부’ 송민호가 66cm 광어에 이어 72cm 광어를 잡고 자신만만해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가 송민호를 예민하게 타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호는 이덕화, 마이크로닷에 이어 세 번째로 광어를 잡았다. 송민호가 잡은 광어는 66cm로 ‘도시어부’ 광어 기록 최대 크기를 자랑했다.
이에 송민호의 어깨가 으쓱 올라갔다. 이경규는 그런 송민호와의 대화 도중 “광어 잡았다고 큰 소리 치는 거냐”며 버럭 했고, 송민호는 “네. 66 잡았어요”라며 신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민호는 예민한 이경규에게 “신경이 날카로우신데요, 오늘?”이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어쭈?”라고 추임새를 넣다 “너야 안 날카롭겠지. 66cm를 잡았으니”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송
이에 이경규는 “쟤 ‘한끼줍쇼’에서 두 번 다 밥 못 먹었다. 복이 없는 애라고. 근데 희한하게 어복이 있네”라며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