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시의 데이트’ 지석진 사진=DB |
28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DJ 지석진이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지석진은 지난 21일 지석진은 부친상을 당해 일주일간 DJ석을 비웠다.
지석진은 “일본의 한 의사가 생애 마지막 환자들에게 가장 후회스러운 게 뭐냐고 물었다. 다들 하지 못한 일에 대해 후회하더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워요, 사랑해요 말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라는 건 착각이고 말하지 않았는데 알아 달라는 건 억지다”면서 “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표현을 해야 한다. 후회 없이 사랑하고 표현하는 우리가 되자”며 깊은 의미가 담긴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 그는 “문자로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동이었다. 불가피한 상황으
더불어 “이틀 내내 빈소 지켜준 유재석, 마지막 함께한 김용만 감사하다. 받기만 했다. 여러분 문자가 진짜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