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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파니. 사진| 빌보드 홈페이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축하했다.
빌보드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8일 미국 데뷔를 하는 티파니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티파니는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역사적인 성공을 거둔 방탄소년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자랑스럽게 느낀다. 방탄소년단이 데뷔했을 당시 그들의 노래를 소개한 기억이 있다. 앞으로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친분이 있음을 밝히며 뷔에게 "정말 축하한다. 너와 멤버들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했는데 진짜 그렇게 돼서 정말 기쁘다. 너와 멤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티파니는 또 "멤버들이 과정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그럴 거다. 나와 소녀시대 멤버들이 14년째 서로를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이라며 소녀시대를 빗대 멤버들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줄곧 관심 가져온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 최근 미국 대형 에이전시,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Paradigm 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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