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장마철 ‘빗소리’ 발매, 시기 맞춘 회사 식구들 대단해”

↑ 미교 ‘빗소리’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가수 미교가 장마철에 ‘빗소리’를 발매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가수 미교의 미니앨범 ‘빗소리’(Rain Soun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미교는 시기적절하게 장마철에 ‘빗소리’를 발매하게 된 점에 대해 “회사 식구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보통 가수들이 발매일자를 정할 때 한두 달 협의하는데, 그 시기에 지금과 같은 딱 맞는 타이밍을 정한 회사 식구들이 너무 신기했다”며 “좋은 시기에 좋은 곡을 발매하게 돼 더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교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빗소리’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빗소리’는 비가 오는 날 빗소리를 듣고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짙어진 감정을 표현했다. 빗소리가 떨어지는 듯한 피아노 연주와 기타는 감정선을 고조시키며, 애절한 감성을 담담하게 부른 미교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