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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연석은 “이번에 맡은 ‘구동매’ 역은 겉모습 자체가 그동안 해온 짝사랑 캐릭터, 멜로 캐릭터를 할 때와는 조금 외향적으로 다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의상도 입고 턱수염도 붙여가면서 촬영을 하는데 겉모습보다도 힘들었던 건 눈빛이나 행동 같은 걸 어떻게 표현해
유연석은 “가질 수 없는 아픈 사랑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예전에 한 캐릭터와 닮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 잘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 24부작으로 구성된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