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이스트W 새 앨범 ‘WHO, YOU(후, 유)’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25일 오후 6시 뉴이스트W의 새 앨범 ‘WHO, YOU(후, 유)’가 발매됐다.
신보 ‘후 유’에는 타이틀곡 ‘Dejavu(데자부)’를 포함해 ‘Signal’, ‘북극성(Polaris)’, ‘ylenoL’, ‘중력달(Gravity&Moon)’, ‘Shadow’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뉴이스트w가 지난 앨범 ‘W, HERE(더블유, 히어)’를 통해 자신들만의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신보에서는 기존의 서사와 현재 뉴이스트w의 이야기를 오가며 두 세계 속 존재하는 네 명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은 JR이 수록곡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백호는 앨범 전반적인 작사, 작곡에 직접 나서며 프로듀서의 면모를 다졌다.
타이틀곡 ‘데자부’는 라틴 판 장르로, 뉴이스트W가 첫 도전하는 장르다. 낯선 장르에도 그들은 뉴이스트W만의 색으로 해석해 소화했다.
전곡 작사에 참여한 JR은 타이틀곡 ‘데자부’ 외에 ‘중력달’을 추천했다. ‘중력달’은 독특한 비유로 이뤄진 몽환적인 가사가 특징으로, 뉴이스트W의 깊어진 보컬을 돋보이게 만드는 곡이다. 앞서 이날 열린 언론 쇼케이스에서 JR은 “오랜만에 가사를 잘 썼다고 생각하는 곡이 ‘중력달’이다. 그 노래가 애착이 간다”라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백호가 사이판에서 영감받아 만든 수록곡 ‘북극성(Polaris)’은 애틋한 가사에 멤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더해져 뉴이스트 W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경쾌한 리듬의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가 귀를 잡아 끄는 ‘ylenoL’이 앨범 초중반에 포진해
이외에도 EDM 장르의 곡 ‘Signal’, 경쾌한 리듬의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가 귀를 잡아끄는 ‘ylenoL’,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Shadow’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구성돼 뉴이스트W의 확장된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