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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 막내 앤디가 계획한 ‘미스터리 푸드트립’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내멋대로’에서는 경상남도 밀양에서의 미스터리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을 계획한 앤디가 스케쥴로 인해 도착 시간이 늦어졌다. 이에 류수영이 임시 조장으로 나서 이승철과 김창옥을 이끌었다. 세 사람은 밀양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영남루부터 밀양 아리랑에 담긴 슬픈 전설까지 확인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내멋남 삼인방은 밀양 아리랑 시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오징어 튀김에 미니 족발, 동치미에 깻잎까지 구매하며 과소비를 이어갔다. 장보기 후에는 앤디가 추천한 삼산 장어구이 맛집으로 향해 먹방을 펼쳤다.
그사이 앤디는 얼음골 옆의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앤디는 “이번 여행의 컨셉은 미스터리다. 형님들도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고 자신했다. 그는 베이스캠프 근처 경관과 베이스캠프 내부를 둘러보며 여행을 계획했고,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후 내멋남 사인방이 재회했다. 앤디가 자신했던 대로 이승철, 류수영, 김창옥은 베이스캠프의 모습에 “여기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앤디는 “내 멋대로 편하게 쉬시면 된다”면서 휴식을 제안하고 홀로 식사 준비를 이어갔다.
그렇게 만들어진 80인분의 식사. 제작진의 저녁까지 책임질 앤 셰프의 회심의 요리는 ‘뚝배기 해물 카레 수프’였다. 앤디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카레는
그리고 다음날. 내멋남 사인방은 오전 계곡으로 향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입수 제안에 가위바위보로 벌칙자를 정했고, 김창옥이 당첨돼 시원하게 입수했다.
이후 이승철과 앤디가 함께 준비한 아침 식사가 그려졌다. 두 사람이 아침을 준비하는 사이 류수영과 김창옥은 밀양 얼음골을 산책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