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이 '미투' 가해자로 또다시 지목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조재현을 비판했습니다.
신 총재는 어제(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배우 A씨 '조재현한테 화장실에서 성폭행' 추가 폭로자 등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신 총재는 조재현에 대해 "진짜 나쁜남자고 성폭행 제조기 꼴이다"라며 "'나쁜남자' 속의 주인공이 실존인물 같다. '영화계 안희정'"이라며 "악마의 피가 흐르는 꼴이고 성충동 제어장치 고장난 꼴이다. 김기덕 조재현 환상의 콤비 꼴이고 그 감독에 그 배우"라고 지적했습니다.
어제 한 매체는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16년 전 조재현으로부터 방송
A씨는 조재현이 2002년 5월경 대본 연습을 해 주겠다며 접근해 공사 중이던 화장실로 데려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재현 측 법률대리인은 A씨가 돈을 노리고 협박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내일(22일)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