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마키 히로시, 키나미 하루카. 사진| 공식 사이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신이치 역으로 국내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배우 타마키 히로시(38)가 6세 연하 배우 키나미 하루카(32)와 26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다.
21일 일본 매체 요미우리, 스포츠호지 등은 "타마키 히로시가 키나미 하루카와 가까운 시일내에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8년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으며 오랜 시간 동안 친분을 쌓아오다가 지난해 4월 방송된 후지TV 2부작 드라마 ‘여자의 훈장’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지자 키나미 하루카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로 거듭날 예정이다. 결혼식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결혼을 팬들에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타마키 히로시는 지난 2006년 방송된 후지TV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신이치 역으로 열연해 '치아키 선배'라는 애칭을 얻는 등 국내에서도 큰 사
키나미 하루카는 지난 2004년 배우로 데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로 현재 TBS 드라마 '꽃보다 맑음 ~꽃남 넥스트 시즌~'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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