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컴백한 그룹 블랙핑크의 신기록 행진 속도가 예사롭지 않다.
블랙핑크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20일 오후 6시 23분 7천만뷰를 넘어섰다.
첫 공개 이후, 5일이 흐른 120시간여 만에 이뤄낸 걸그룹 신기록이다. 이는 종전 7천만뷰 최단 기록인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의 25일보다 5배 빠른 추이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공개 6시간 만에 1천만뷰, 13시간 만에 2천만뷰, 23시간 만에 3천만뷰, 27시간 만에 4천만뷰, 50시간 만에 5천만뷰에 이어 82시간 만에 6천만뷰, 120시간 만에 7천만뷰를 기록하며 걸그룹 최단 기록을 차례로 모두 갈아치우고 있다
더불어 ‘뚜두뚜두’는 이날 멜론, 엠넷,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 네이버뮤직, 몽키3 등 8개 음원차트에서 실시간과 일간 차트를 모두 휩쓸고 있다.
블랙핑크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놀라운 음원 성적을 받았다. 컴백 직후 4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공개 5일째까지 1위를 수성했다. 일본 오리콘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종합 MV 차트, KPOP MV 차트에서 3관왕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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