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의 완벽한 슈트핏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제작사 몽작소 51K)에서 ‘강훈남’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겨주고 있는 배우 남궁민이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슈트핏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고 있는 것.
극 중 강훈남은 아트 토이 갤러리 ‘공작소’의 관장이자 모태솔로도 연애를 하게 해준다는 연애 칼럼 ‘훈남정음’의 복면 작가로 활동 중인 인물. 자칭 타칭 연애 지존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지만, 정작 본인은 사랑을 믿지 않는 다는 흠을 가졌다.
이러한 ‘강훈남’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남궁민은 대본 연구는 물론, 패션, 스타일링까지 직접 세심하게 챙기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궁민은 블루, 화이트 등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슈트로 아트 갤러리 관장 다운 면모를 드러낸다면, 평상시에는 셔츠와 슬랙스 등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하는 중이다.
또한, 남궁민은 다양한 행커치프를 이용, 포인트를 살리며 지적이고 세련된 매력으로 강훈남을 완벽 표현했다는 평.
이처럼 다채로운 스타일
한편, 남궁민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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