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주은 최민수 사진=강주은 SNS |
강주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의 결혼 25주년 기념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겨우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더구나 자긴 돈 없다고 얼음물 한잔 스타벅스 스트레스”라며 “이게 정말 내가 꿈꿔왔던 결혼기념일이란 말입니까”라고 말했다.
또 강주은은 해시태그로 “6월 18일이 한국에서 결혼한 날. 우리는 어떻게 결혼한 요일도 욕일까?”라며 “우리 민수가 길에서 주은 팔찌가 결국은 이날 내 손목의 하이라이트가 되나?”라며 선물을 받았음을 유쾌하게 전했다.
끝으로 강주은은 “아침에 잠깐 데이트하고 각자 헤어진다. 우리 민수는 촬영장으로 나는 약속 장소로. 우린 항상 그래왔어”라며 “그래도 제일 행복한 결혼기념일이네. 더운 날 촬영 잘 하고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엔 강주은과 최민수가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최민수는 브라운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 강주은 최민수 사진=강주은 SNS |
↑ 강주은 최민수 사진=강주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