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차트]`음원강자` 블랙핑크VS비투비 차트전쟁 시작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음원강자들의 등장에 음원차트 내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19일 오전 8시 기준 블랙핑크는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멜론,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올레뮤직 등 7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비투비는 18일 발표한 타이틀곡 '너 없인 안된다'로 엠넷뮤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멜론,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올레뮤직에서 2위에 랭크되며 블랙핑크를 위협하고 있다.
현재 스코어 블랙핑크가 막강한 화력으로 다수 차트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으나 비투비가 전작 '그리워하다'를 통해 보여준 음원 파워를 생각하면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상태. 특히 '너 없인 안된다'가 비투비 특유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팬덤 이상으로 대중을 파고들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비투비와 같은 날 컴백한 태연은 '썸띵 뉴'로 벅스 2위를 비롯해 소리바다 3위, 엠넷차트와 올레뮤직 5위 등 순항을 시작했다. 멜론차트에서는 동시간 기준 9위에 랭크됐다.
이들 외에 볼빨간사춘기가 '여행'으로 최상위권을 넘보고 있으며 샤이니 역시 '데리러 가'와 '아이 원트 유'로 고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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